전직 광주시·구의원 33명이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27일 전직 광주시·구의원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의 정책은 미래가 달린 학생들을 위한 정책으로 꼭 실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주교육을 발전시키는데 가장 적합한 이는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라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우리는 지난 17일 윤석열 보수정권의 신자유주의 교육정책 전면화에 우려를 표명하며 범민주 교육감 후보 진영의 즉각적 단일화를 주장했다”며 “하지만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단일화에 대한 진전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단일화에 대한 진전이 보이지 않아 차선으로 어떤 이가 광주시교육감이 되야 할지를 논의했고 이후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차기 광주시교육감은 협치와 소통, 협력을 기반으로 민주교육감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가장 잘 실현할 이는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다”고 말했다.

이들은 “우리는 과거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던 박혜자, 광주정보학술정보원장으로 활동했던 박혜자 후보를 기억한다"며 "박혜자 후보가 광주를 위해 얼마나 뛰어왔는지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주시·구의원으로서 더 좋은 광주를 위해 뛰어왔던 우리들은 박혜자 후보와 함께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도록 함께 뛰겠다”며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광주교육을 새로고침해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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