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8시 목포시 부주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장석웅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전남교육을 미래의 바다로 이끌 적임자를 찾는 과정이다”며 “지난 4년 동안 수많은 혁신교육 정책으로 이미 도민들의 검증을 마친 준비된 교육감 장석웅을 지지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장석웅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학생, 교직원 모두를 소중히 보듬고 가겠으며, 윤석열 정부의 특권경쟁교육에 맞서 우리 전남 아이들의 꿈을 지키겠다”며 “모든 도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우리 아이들과 함께 민주주의와 인권, 정의와 평화가 넘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사람을 교육감으로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전투표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이나 증명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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