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건국동 행정복지센터서 투표…“2030 젊은 세대 소중한 한표 행사를”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 독려에 나섰다.

주 후보는 사전투표 첫 날인 27일 오전 9시 광주 북구 건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할 예정이다.

주 후보는 26일 오후 6시 동구 충장로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광주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2030 젊은 세대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서달라”며 “현명하신 광주시민들께서 지역 경제를 살릴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동구 가 기초의원 박진우(29) 후보, 북구 라 기초의원 곽승용(28) 후보, 남구 나 기초의원 정현로(23) 후보 등 국민의힘 광주시당 20대 후보 3명도 사전투표에 적극 나서 줄 것을 호소했다.

청년 후보들은 “지난 민선 27년 동안 광주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다”며 “광주의 내일을 바꿀 것을 약속드린다. 민주당 독점을 끝내고 견제와 균형을 갖춘 광주를 만들기 위해 사전 투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