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사전투표 “전남교육 살리는데 동참” 당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27·28일 사전투표가 진행된다”며 “사전 투표는 거주지가 아니라도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하니 꼭 동참해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후보.
김대중 전남도교육감후보.

김 후보는 “달라진 전남 교육, 실력 전남, 깨끗한 교육 행정 등을 위한 교육대전환을 위해서는 깨어있는 전남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절실하다”며 “최근 편리한 사전투표 참여가 늘고 있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 후보는 “교육감 선거에 대한 전남도민 여러분의 관심은 다른 단체장 선거에 비해 떨어진다”며 “현명하신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만이 수능성적 꼴찌의 전남교육을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일반 학부모나 도민들의 무관심은 일부 세력의 일방적, 치우친 교육을 유발한다”며 “이번 선거만큼은 교육감에 누가 나왔는지, 누가 적임자인지 꼼꼼히 살펴 투표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전남 교육도 이젠 ‘실력 전남’이란 소리를 들어봐야 하지 않겠느냐”며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지지가 ‘실력 전남’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인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 목포시의회 의장,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주민 직선 1,2기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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