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28일일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기본소득당 광주광역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박은영 후보는 양동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박은영 후보는 이번 유세를 통해 "모두가 존엄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기본소득당을 창당한 이유"라며 "평화롭고 평등한 미래를 위해 정당투표는 기본소득당에 한 표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박은영 기본소득당 광주광역시의원 비례대표후보.
박은영 기본소득당 광주광역시의원 비례대표후보.
맨 오른쪽 박은영 기본소득당 광주광역시의원 비례대표후보.
맨 오른쪽 박은영 기본소득당 광주광역시의원 비례대표후보.

박은영 후보는 지난 십수 년 광주 지역사회에서 대안학교 교사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을 만났으며 다른 한편 인권교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을 만나왔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하는 시민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광주기본소득당 상임위원장으로 광주기본소득당을 창당했고 인권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박은영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대안학교 교사로 학교밖청소년들을 만나왔으며 이번 지방선거에 역대 최연소 단체장 후보인 문현철 시장후보와는 대안학교 교사 시절의 인연으로 알게됐다"고 소개했다.

지금은 문현철 후보와 정치적 동지가 되어 학교밖청소년이었던 졸업생들과 선거운동을 함께 하고 있다.

한편 대안학교 교사가 되면서부터 교육시민단체인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의 살림위원으로도 활동해오고 있다.

대안학교를 나온 이후에도 강의를 통해 대안학교의 청소년들을 계속 만나며 청소년과 청년 노동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광주청년유니온위원장, 광주인권증진시민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광주 라이더유니온 집행위원을 맡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혼란이 한창이던 2020년에는 한국작은도서관협회 회원으로 LH임대아파트 작은도서관 지원활동을 하며 많은 임대아파트 주민들을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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