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총리, 홍영표 전 원내대표, 이개호 국회의원 지원사격

6·1지방선거를 5일 앞두고 전남 장성은 민주당 김한종 장성군수 후보와 무소속 유두석 후보와 한 치의 양보 없이 격전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그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한종 후보가 26일 오후 2시에 장성군청 앞에서 대규모 유세를 가졌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 홍영표 전 원내대표, 이개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민주당 김한종 후보 유세를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이날 찬조 연설을 통해, 이제는 정말 장성을 바꿀 때가 되었다며, 좌절을 겪으며 아픔을 겪어 더 영글어진 김한종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 시켜주시면, 민주당이 책임지고 여러분의 소망을 최대한 이루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김한종 후보가 군정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김한종 후보가 6.1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홍영표 전 원내대표는 중앙당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새로운 장성을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김한종 후보와 민주당에 힘을 모아달라며, 재차 강력히 지지를 호소 했다.

이날 유세는 수많은 지지자와 군민들이 유세장에 모였으나, 질서 있고 원활한 진행을 통해 무사히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