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했습니다. 정의당에게 다시 기회를 주십시오”
광주시의회 비례 3석 중 2석 민주당…국힘과 정의당 1석 다퉈

ⓒ정의당 광주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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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광주시당이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이틀 앞두고 대시민 사과에 나섰다.

5일 오전 정의당은 5.18 민주광장에서 '부족했습니다. 정의당에게 다시 기회를 주십시오' 현수막을 들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그동안 정의당은 광주 정치의 대안이 되지 못했습니다. 모두 정의당이 부족한 탓입니다”라며 “그렇지만 저와 정의당은 여기서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정의당을 바로 세우고 광주에서부터 정의당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발언을 마치고 강의원과 정의당 광주 지방선거 출마자 전원은 사죄와 참회의 의미로 광주 시민들에게 108배를 올렸다. 남은 선거기간 동안 3천배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선 24일 열린 마지막 TV토론에서 정의당 장연주 광주시장 후보는 "정의당이 그동안 많이 부족했습니다. 실망시켜드린 일도 많았습니다. 더 성찰하고 제대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정의당은) 그동안 민주당 일색인 광주시의회에서 민주당 정치가 대변하지 않는 시민들을 대변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 정의당 시의원이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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