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지구와 마동에 초중학교 설립
배알도를 캠핑성지로 변모

선거 당선 후 코로나 극복 재난지원금 지급을 약속하는 후보들이 늘고있다. 

지난 21일, 정인화 무소속 전남 광양시장 후보는 21일 유세 과정에서 “전 시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며 “취임 직후 신속한 집행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난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공약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인화 무소속 전남 광양시장 후보 제공
ⓒ정인화 무소속 전남 광양시장 후보 제공

광양의 경우는 지금까지 전남동부권에서 가장 금액이 높은 재난지원금을 3차례 이상 지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정 후보는 이날 광양시내 곳곳에서 열린 유세를 통해 “황금지구와 마동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없어 학부모와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도교육청과 협의해 황금지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마동에 초등학교를 신설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겠다”약속하며 학부모의 표심을 공략했다.

더불어 정 후보는 또 “배알도를 전국 캠핑 성지로 개발하겠다.”며 “섬진강과 망덕포구, 배알도 해변공원을 연계하는 관광단지를 조성해 전국의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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