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보도 [전문]

지난 5월 13일자의 학동·화정동참사시민대책위의 성명(광주시와 동구청은 계림2구역 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자행된 현대산업개발의 불법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라!)에서 사실과 다른 점이 있어 바로잡습니다.

의혹을 제기한 지역은 재개발사업 과정에서 공원과 인도 조성 등을 목적으로 기부체납한 단지 외 부지이며, 이곳의 공사를 맡은 업체는 현대산업개발이 아님을 밝힙니다. 

시공사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하고 문제를 제기한 것은 부적절한 것이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특히 입주 예정자들이 겪은 고통에 대해서는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제보받은 서너 가지의 폐기물 처리 관련 내용은 사실일 경우 입주민과 주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무관청 등을 통해 사실관계 확인 후 적절히 후속 조치하겠습니다.

2022년 5월 20일

현대산업개발 퇴출 및 학동·화정동참사시민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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