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감 적합도, 이정선 27.0%, 정성홍 15.8%, 박혜자 14.9%, 이정재 8.6%, 강동완 6.9%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광역시장 적합도에서 강기정 민주당 후보(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56.9%로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i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스티아이에 의뢰해 지난 5월 14일 광주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왼쪽부터, 강기정 민주당 광주광역시장후보, 주기환 국민의힘 후보, 장연주 정의당 후보, 김주업 진보당 후보. ⓒ광주인
왼쪽부터, 강기정 민주당 광주광역시장후보, 주기환 국민의힘 후보, 장연주 정의당 후보, 김주업 진보당 후보. ⓒ광주인

차기 광주광역시장 적합도에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56.9%, 주기환 국민의의힘 후보(전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이 11.6%, 김주업 진보당 후보(현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이 6.0%, 장연주 정의당 후보(현 광주광역시의회의원)이 3.0%, 문현철 기본소득당 후보(전 제20대 대통령선거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 문화예술특보) 1.2% 순이었다. (없다 15.6%, 잘 모르겠다 5.7%) (아래 결과 도표 참조)

현재 지지하는 광주광역시장 후보를 6월 1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할지를 물었을 때, 지지후보가 있는 응답자 787명 중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82.2%,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이 16.9%였다. (잘 모르겠다, 0.9%)

■광주광역시교육감 적합도, 이정선 27.0%, 정성홍 15.8%, 박혜자 14.9%

이번 여론조사에서 차기 광주교육감 적합도는 이정선 전 광주교육대학교 제6대 총장 27.0%, 정성홍 현 민주진보교육감단일후보(광주민주진보교육감단일화추진위선출,정성홍,김선호 참여) 15.8%, 박혜자 전 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회의원 14.9%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정재 전 광주교육대학교 2대 총장이 8.6%, 강동완 전 조선대학교 제16대 총장이 6.9%였다. (없다 19.2%, 잘 모르겠다 7.7%)

현재 지지하는 광주교육감 후보를 6월 1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할지를 물었을 때, 지지후보가 있는 응답자 732명 중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67.9%,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이 30.5%였다. (잘 모르겠다, 1.6%)
 

 

왼쪽부터 강동완 광주광역시교육감후보, 박혜자 후보, 이정선 후보, 이정재 후보, 정성홍 후보.
왼쪽부터 강동완 광주광역시교육감후보, 박혜자 후보, 이정선 후보, 이정재 후보, 정성홍 후보.

한편, 장휘국 현 교육감의 직무수행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42.9%(‘매우 잘 하고 있다’ 11.9% + ‘잘 하는 편이다’ 31.0%)로 부정 평가 38.0%(‘매우 잘못하고 있다’ 15.6% + ‘잘못하는 편이다’ 22.4%)였다. (잘 모르겠다 19.2%)

이번 조사에서 광주광역시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66.6%, ‘국민의힘’ 15.3%, ‘정의당’ 4.6%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다른 정당 4.5%, 없다 8.0%, 잘 모르겠다 0.9%)

이번 조사는 광주광역시 거주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이 응답하였으며, 응답률은 7.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통신사로부터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하여 전화자동응답(ARS) 조사로 실시되었으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www.nesdc.go.kr)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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