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민점기 도지사 후보와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11일 농민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정책협약식과 지지선언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농 광전연맹 이갑성 의장과 임동성 부의장, 김선호 사무처장, 전여농 광전연합 김원숙 사무처장 등 농민단체 주요 간부들이 참여했다.
정책협약은 당면 현안인 CPTPP 가입 저지, 농민기본법 제정 등 6개 항이며, 이갑성 의장과 민점기 후보는 소멸위기에 놓인 전남을 살리기 위해 농업 공공성 강화와 책임을 다하기로 하고 전남에서부터 농업대혁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