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격 박탈 등 가장 강력한 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후보자의 선거구로 휴대전화 청구지 변경 등을 통한 불법 의혹과 관련해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최근 언론 등을 통해 다른 지역의 유권자에게 통신사 요금 청구지 주소를 특정 후보자의 선거구 주소지로 변경토록 권유, 유도하는 행위가 보도되었습니다.

최근 통신사들이 안심번호 선거인단 관련한 가상번호 신청시 실시간으로 해당 선거구에 주소지를 둔 대상자를 추출하는 방법을 악용하는 사례입니다.

이는 당의 업무를 방해하는 것은 물론, 유권자의 여론을 왜곡하고 조작하는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전남도당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혁신을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 당의 신뢰를 통한 승리할 수 있는 후보의 공천을 약속했습니다.

이를 방해하는 불법, 탈법 행위에 결탁하는 후보는 해당 행위로 간주하고 ‘후보자격 박탈’ 등 전남도당이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2022년 4월 26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승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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