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프로그램 마련
붓과의 여행·자이언트 플라워·어린이 한국화 첫걸음 등 8개 강좌

광주광역시는 광주 대표 문화공간인 전일빌딩245 전일생활문화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오매광주 프로그램과 원데이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일빌딩245 4층에 자리한 전일생활문화센터는 광주의 역사와 상징성에 걸맞은 문화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생활문화강좌 운영, 관내 자치구별 생활문화센터와의 협력 네트워크 형성 및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등 광주 시민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전일빌딩245 활성화에 기여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5월에 새로 개설되는 ‘어린이 한국화 첫걸음’ 수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통 먹, 물감 등으로 한국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배워볼 수 있으며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2시~4시) 운영된다.

전통서예 수업인 ‘붓과의 여행’은 운필법과 판본체를 연습해 자신의 개성있는 글체를 만드는 수업이다. 5월~6월 매주 화요일(오후6시40분~8시40분) 진행된다.

종이를 활용한 공예수업도 운영한다. ‘자이언트 플라워’는 가정의 달을 맞아 변하지 않은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종이로 꽃을 만드는 공예수업으로, 5월 매주 화요일(오후6시40분~8시30분)에 진행된다.

매달 새로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 5월 강좌는 천연재료를 활용한 ‘인센스 스틱’ 만들기로, 천연재료를 반죽해 만들고, 올바른 인센스 스틱을 사용하는 활용법도 배울 수 있다. 수업은 5월 매주 수요일(6시40분~8시40분) 진행된다.

이와 함께, 4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낭만있는 통기타’, ‘정통하타요가’, 꽃을 모티브로 한 ‘야생화 자수’, 나의 도시를 펜으로 그리는 ‘어반스케치’ 강좌는 5월에도 계속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전일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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