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의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교육공무직노조는 일선 학교에서 △급식, △돌봄, △학생 상담 및 복지, △각종 교육 지원 및 교육행정 지원 등 교육복지 영역 전반을 포괄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모인 노동조합이다.

노조는 지난해 “기후위기, 학교, 책, 내일을 구하다”라는 제목으로 첫 공모전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도 2회차 “학교, 지구를 구하다”를 진행하는 것.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공동체적 위기극복 노력을 강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지구환경 위기를 잘 나타내는 주제의 독후감 및 서평이나 사진과 그림, 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여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환경의 날인 6월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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