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녹색연합과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광주NGO센터는 20일 오전 10시 ~ 오후 1시까지 「가야제를 지키러 가야제」 활동을 통해 습지 탐방과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가야제는 도심습지로, 도시생태현황지도 1등급과 국토환경성평가지도 1등급으로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며,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 가시연꽃과 희귀 식충식물 통발이 서식하는 곳이다.

가야제는 도심습지로 중요한 공간이지만, 불법 낚시와 쓰레기 투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어, 시민과 함께 하는 가야제 탐방 및 정화 활동을 통해 가야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