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지역단체, 대학 및 대학봉사동아리 등 63개 봉사단체 선정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나눌 봉사단체 63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지식․경험․기술 등 재능을 나누는 직능․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및 비영리단체, 대학교․대학교 봉사 동아리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은 2011년부터 작년까지 903개 봉사활동 단체에서 14만여 명의 봉사자가 8천여 농촌지역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총 63곳으로 전국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일반단체* 지역별 수요를 반영하여 단체가 소속된 농촌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단체, 의료단체와 대학교 봉사센터 및 대학생 봉사동아리 분야로 나누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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