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은 7일 구례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리산국립공원 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 성수기 탐방객 증가로 범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탐방객 안전보장을 위하여 다중이용시설물(공중화장실 8개소)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공중화장실 내 설치된 안심벨 작동상태 및 구례경찰서 상황실 실시간 전송시스템 작동이상 유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등 이다.

또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을 실시하여 봄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이상원 재난안전과장은 “지리산국립공원 내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많은 탐방객이 모이는 만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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