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박시종 민주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지지자 집단시위 나서
광산 곳곳서 1인시위에 이어 촛불시위 펼쳐... 상경투쟁 등 결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박시종 민주당 광주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3일 오후 흑석사거리 선거사무소 앞에서 '후보자격 복원'을 촉구하는 촛불시위를 펼치고 있다.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박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3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있다.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박시종 민주당 광주광산구청장 예비후보에 대해 광주광역시당과 비대위가 지난 1일 후보자격을 박탈한 것을 두고 박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3일 광주송정역, 첨단지구, 흑석사거리, 수완지구 등 광산구 곳곳에서 1인시위와 촛불시위 등을 펼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이날 오후 선서사무소에서 긴급 회의를 갖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로 나선 박 후보에 대해 민주당 비대위와 광주광역시당이 후보자격 배제 7대 원칙 중 '윤창호법 위반' 기준을 당초 2019년 6월 25일에서 2018년 12월 18일로 소급적용하면서 '음주운전 운전면허 취소자'에서 '음주운전 적발자'로 변경해 박 후보를 탈락시켰다"며 "특정인을 배제하기 위한 정치적 학살"이라고 규탄했다.

지지자들은 "비대위가 박 예비후보의 자격을 복원할 때 까지 1인시위, 촛불시위, 중앙당 비대위 앞 상경투쟁 등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