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전남대학교 철학연구교육센터와 협력해 인문학 강좌 ‘임의진의 세상의 모든 노래’를 운영한다.

초청강사 임의진은 시인이자 월드뮤직 전문가로, 국내에는 생소한 월드뮤직을 소개하고 전파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여행자의 노래’, ‘쿠바여행’, ‘러시아여행’, ‘노르웨이의 길’, ‘커피여행’, ‘와인여행’ 등 음반을 펴내고 아울로스 미디어의 월드뮤직 담당자로 협력하고 있다.

강좌는 5월6일부터 6월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무등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중남미 음악부터 클래식, 재즈, 흑인블루스, 보사노바, 대중음악까지 ‘세상의 모든 노래’를 다룰 예정이다.

참가자는 4월1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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