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재단 전 임직원 동참, 안전보건수칙 실천 다짐

광주문화재단은 최근 안전·보건 경영목표 수립에 따른 ’안전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안전·보건경영이 재단 운영의 최우선 가치임을 표명하고,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한 실천의지를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풍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개조항의 ‘선언문’을 낭독하고, 노사가 함께 안전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은 선포식을 통해 ‘재단 임직원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를,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환경을 제공한다’는 안전경영방침을 내세웠다.

안전경영방침은 △안전보건의 체계적 관리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안전성 확보 △위기관리 대응능력 강화를 ‘3대 추진전략’으로 삼았다. 작은 유해·위험 요소도 발견 즉시 동료와 관리감독자에게 알리고 즉각 시정·개선하는 발 빠른 대응조치로 재해관리 대응능력을 높이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기관으로서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함으로써 ‘중대재해 Zero 목표’로 안전도시 광주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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