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손해평가사 생활 기본교육
3월 나주사무실서 오전 오후

(사)한국농어업재해보험협회 전남지회(지회장 구종근)가 신입회원에 대한 `슬기로운 손해평가사 생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13일 농재협 전남지회 교육팀(팀장 김은순)에 따르면 3월11일부터 13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눠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김은순 이종길 팀장을 비롯 김대환 오서연 서운주 김인 박승희 평가사가 참여한다.

교육내용은 품목별 장비(박승희) 손해평가에 필요한 어풀 설치 소개(서운주) 현지조사 흐름 및 기본사항, 오작성시 처리방법, 사진촬영방법(김대환) 예절(파트너와의 관계 등 오서연) 농작물재해보현지조사 샘플 동영상 촬영 및 소개(오서연)  등으로 농작물 손해평가시 필요한 사항 등이다.

 교육팀은 이와 함께 7그룹의 카카오톡방을 개설 (교육팀 한명과 신입회원 25~30명 정도) 교육과 관련된 질문에  답변키로 했다. 모든 교육자료는 정회원 밴드 카페 카카오톡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은순 팀장은 "숫자가 많아진 만큼 촘촘한 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면서 "작목별로 원장 작성 능력 배양은 물론  동영상 촬영으로 교육의 질을 한층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재협 전남지회는 지난 8일 광주 서구문화센터에서 신입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회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전국 최대 지회조직으로서 모범을 보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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