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제1회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취득시험에 함평군에서 2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영광의 주인공은 김정석 월인천강 나비황차원 대표와 유정희 나비천지농장 대표다.

25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남도 내 자격 취득자는 총 5명으로 함평군에서만 2명이 합격했다.

치유농업사는 식물을 가꾸고 동물과 교감하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등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대학에 ’치유농업‘ 과정을 개설하여 향후 관련 분야가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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