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라 장애인과 가족 4만8529명 이 후보 지지 선언
20일 오후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광주전라 장애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문 [전문]

“평등과 사람중심의 대전환,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

이제는 이재명!

우리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비롯한 범장애인계 구성원으로서, 누구도 차별받거나 배제되지 않는, 평등과 사람중심의 조화로운 나라를 이끌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

지난 세월, 선거가 있을 때마다 장애인 정책에 관한 굳은 약속을 받았습니다. 좀더 나은 세상에 대한 희망을 잠시 가졌다가 기다림에 지쳐 품었던 희망을 내려놓는 시간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그렇지 않을 거라는 기대를 합니다.

20일 오후 광주 전라지역 장애인들이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20일 오후 광주 전라지역 장애인들이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가 누구보다도 장애인과 그 가족의 고단한 삶, 장애인계의 오랜 고충과 바람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삶의 정치를 생각해온 오랜 시간 속에서, 사회적 약자들의 평균적 삶을 올려놓을 구상을 중심에 놓고 치열하게 고민해 오면서, 자신의 구상을 부단히 실천해 온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선택은 망설일 것 없이 이재명입니다.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그의 말대로 틀림없이 우리나라를 혁신하고 우리 삶을 혁신시킬 것이라 기대합니다.

우리는,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는다는 이재명 후보의 소신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용적 돌봄복지국가로의 대전환이라는 약속은 굳은 증표와도 같이 임기 내 반드시 실현될 것을 믿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돌봄복지국가의 약속 속에는, 돌봄국가책임제, 공공주택과 사회주택 확대, 사람중심 장애인정책의 대전환, 공백없는 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 같은 우리의 간절한 바람의 목록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것은 장애인과 그 가족이, 장애인계 구성원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 약속은, 희망을 갖는 것이 오히려 고통스러워 스스로의 희망을 품지 않기로 한 사람, 희망을 애초부터 포기해버린 사람, 희망을 품는 것을 잊어버린 이가 없게 하겠다는 약속입니다.

나를 위해 이재명, 우리를 위해 이재명, 이제는 이재명!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우리 사회 대전환의 큰 걸음을 평등과 사람 중심의 조화로운 나라, 새로운 세상으로의 혁신과 대전환, 이 벅찬 희망의 이름으로 우리는 이재명 후보를 강력히 지지합니다.

봄이 옵니다. 이.재.명!

2022. 1. 20.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광주·전라 장애인과 가족 48,529명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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