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김봉길)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에 1년간 최대 960만원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광주·전남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개시한다.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은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이 일원화 되어 시작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만 15~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에 1인당 월 최대 80만원씩 1년간 총 960만원을 지원한다.

정보기술(IT) 직무에 한정한 기존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달리 직무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는 것이 본 사업의 특징이다. 광주전남 지역에 배정된 인원은 총 9,000여명으로 예산 사정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광주경총은 1월 21일부터 참여기업 신청을 전산(www.work.go.kr/youthjob)으로 받을 예정이며, 본 사업에 참여나 문의사항은 광주경총(062-654-342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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