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대책 붕괴의 사슬을 끊자' 주제 토론
20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회의실

지난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이 신축 중인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로 사망 1명 실종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지 9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건설현장 안전대책의 재구조화를 촉구한느 토론회가 열린다. 
 

정의당 장연주 광주광역시의원은 오는 20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건설현장 안전대책 수립을 위한 긴급토론회-안전대책 붕괴의 사슬을 끊자'를 주제로 안홍섭 한국건설안전학회장(군산대 건축공학과 교수)과 강한수 건설노조 토목건축분과 위원장 등 전문가 및 건설노동자가 참석하는 긴급 정책토론회를 연다. 

장 의원은 "아파트 붕괴사고 발생 일주일이 넘어가지만, 아직도 실종자들을 찾지 못하고 있다. 7개월 전 학동참사 이후 달라지지 않은 현실에 많은 시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전문가 및 건설노동자가 참석하는 정책토론회를 통해 제도 및 법적 대안찾기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 강화를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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