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전남 ‧ 전북 지역 초‧중‧고등학교 대상, 내달 10일까지 접수
동아리,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 팩트체크 등 4개 분야 총 28개교 지원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조현용)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미디어 수용 능력 함양과 미디어 창의인재 발굴을 위한 ‘2022 청소년 미디어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초‧중‧고등학교를 내달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동아리 미디어교육(9개교), 자유학년제 미디어교육(15개교), 고교학점제 미디어교육(1개교), 팩트체크 미디어교육(3개교) 등 4개 분야 28개교다.
동아리 미디어교육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방송반이나 미디어 관련 동아리를 대상으로 미디어 분야 창작활동을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련 전문가의 특강을 포함해 16차시(32시간) 이상 지원한다.
자유학기 또는 자유학년제를 시행중인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자유학년제 미디어교육은 13차시(26시간) 동안 미디어 분야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의 경우 미디어 관련 교과 혹은 교과과정과 연계해 34시간 내 수업으로 진행되는 고교학점제 미디어교육에 지원하면 된다.
특히 청소년의 정보 분별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년부터 신설된 팩트체크 미디어교육은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4차시(총28시간) 동안 팩트체크 활동지를 만들어보고 이를 영상콘텐츠를 제작해보는 과정이다. 대회 참여 연계형 교육으로 ‘2022 청소년 팩트체크 전국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심사를 통해 방송통신위원장상(대상) 등 7개상을 수여한다.
접수기간은 2월 10일 18시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내달 21일 발표된다. 선정된 학교는 교사 대상 미디어교육 연수를 비롯해 미디어교육 강사, 교육장비 및 방송 기자재를 무료로 지원하며 각종 공모전, 미디어교육 우수사례 등 미디어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동아리, 자유학년, 고교학점제: beronicle@kcmf.or.kr / 팩트체크: 1519@kcmf.or.kr)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자사업팀(062-650-033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