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을 담은 친환경과 프리미엄 기프트 집중 공략
지역 로컬 우수 제품 기프트 지속 확대 운영
비대면 쇼핑 감안 라이브방송 및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기프트 제안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에는 신세계만의 진정성을 담은 친환경과 프리미엄에 초점을 맞춰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사과·배 등 과일 선물세트에 주로 사용되는 종이 박스의 인쇄도 달라졌다. 신세계는 지난해 추석부터 환경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無)코팅 재생 용지에 콩기름 인쇄로 종이 박스를 제작해 화학 원료 비중을 줄였다.

축산과 수산 선물세트를 담는 친환경 보냉백도 지난 추석, 신세계가 업계 최초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선보인 친환경 보냉백을 기존 60%에서 75%까지 사용 범위를 늘렸다.

ⓒ광주신세계백화점 제공
ⓒ광주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가 도입한 친환경 보냉백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단인 R-PET와 폐의류, 종이 보드 등으로 제작했으며, 보냉 효과도 뛰어나 환경 오염의 우려가 있는 기존 합성수지 보냉백을 대체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프리미엄 한우와 굴비 등의 물량도 지난해 설보다 20% 늘렸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과 함께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이 개정되며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프리미엄 한우·굴비 등 상품의 물량을 작년 설보다 20% 늘렸다.

코로나19 위기 사태로 장기화되면서 농수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을 위해 장성, 나주, 장흥, 함평, 완도 등 그 지역의 생산자와 직접 거래하여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고 엄선된 직거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라남도 6차산업 우수 특산물 세트도 운영된다. 장흥 햇콩마루 프리미엄 세트, 피아골 전통장류 세트, 누리보듬 송하 세트 등을 선보인다. 전라남도 명인 기프트 세트 운영을 14일부터 30일까지 1층 이벤트 매장에서 운영한다.

광주신세계는 비대면 쇼핑에 익숙해져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라이브방송도 운영한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1월 20일 단 하루 홍삼에서부터 비타민까지 다양한 기프트 제품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추석 선물세트 소포장 기프트를 선보인다.

정육 세트는 1.5 ~ 2kg로 구성하고 있는 것을 1kg세트로 낮췄으며, 과일 세트는 12入으로 구성하고 있는 것을 6入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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