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위·예결소위 위원으로서 관련 예산 확보 등 앞장
불가항력적 재난으로 무너지는 국민 없도록 소상공인 피해지원 등 확대 필요

신정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이 소상공인연합회가 선정한 '2021 초정대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 경체단체로서,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법정 경제단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초정(楚亭)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정신을 기리기 위해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신정훈 의원(민주당. 전남 나주 화순).
신정훈 의원(민주당. 전남 나주 화순).

신정훈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및 예결위 예결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해소와 손실보상 제도 보완 등을 위해 앞장서왔다. 선지급된 일반업종의 재난지원 환수계획 재검토를 강력 촉구하는 등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서 영세 소상공인의 고통을 가중시켜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또한 예산 심사 과정에서 소상공인 규제·애로사항 해소, 정책연구조사 및 역량강화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소상공인연합회 관련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외에도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 재기 지원 등 예산 증액에 발 벗고 나섰다.

신정훈 의원은 “그 어느 때보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큰 시기에 상을 받게 되어, 기쁜 마음보다는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국회와 정부는 국가의 존재 이유와 역할을 끊임없이 성찰하며, 공동의 지혜를 더해 재난으로 국민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각종 지원을 보다 촘촘히 해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정훈 의원은 “아울러 비대면, 온라인 전환이라는 급격한 환경 변화에 처한 소상공인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각종 혁신 정책도 추진하겠다. 다가오는 2022년에는 모두가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고, 다시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이 시작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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