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정...인권 중심 조직문화 실현 목표 -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강열)이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제도는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그 실행을 위한 요건과 체계를 갖춘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다.

광주환경공단은 인권경영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이행 요구에 발맞춰 2018년부터 ‘인권경영이행내규’를 제정하고 2019년에는 ‘인권경영선언문’을 통해 대내외에 임직원의 인권경영 참여 의지를 표명하는 등 인권경영 운영에 힘써왔다.

특히 공단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해 ∆인권경영선언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 설문조사 ∆인권존중 슬로건 릴레이 캠페인 ∆인권침해 신고·구제절차 홍보 등 다양한 인권경영 활동을 추진했으며,

이외에도 인간존중 문화 성숙도 조사, 인권경영 매뉴얼 제정, 인권경영시스템 모니터링 등의 활발한 인권경영 활동과 최고 경영자의 인권경영을 위한 노력 및 추진력을 인정받아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그간 공단이 인권경영 고도화를 위해 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모두의 인권 존중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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