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0조원 달성 이후 3년만에 5조원 성장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상호금융 예수금 25조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18년 11월 예수금 20조원 달성한 이후 3년만에 5조원이 성장하는 눈부신 성과를 올려, 지난해 대출금 15조원을 달성과 함께 상호금융 여수신 40조원 시대를 열게 되었다.

전남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디지털 금융 확산에 따른 치열한 경쟁에서도 건실한 사업을 추진해 성장했으며, 농업인 우대금리, 재해관련 긴급자금지원,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왔으며, 이날 오전 지역본부 본부장실에서 상호금융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했다.

박서홍 본부장은“상호금융 예수금 25조원 달성은 코로나19와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 등 어려운 사업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남농협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고객의 편익향상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전남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상호금융은 상호금융업권 최초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취득하여 데이터기반 혁신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농업·농촌 지역사회공헌형 상품인 「다 같이(多가치) 동행 예금」, 「NH농촌으로 적금」, 비대면전용 상품인 「주머니(money)정기적금」,「주머니금리쇼핑예금」을 출시하는 등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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