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광주시당 제공
ⓒ진보당 광주시당 제공

5.18광주민중항쟁 학살자 전두환을 찬양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비판여론이 거센 가운데 진보당광주시당이 20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갖은 후 21일까지 광주시내 곳곳에 윤 전 검찰총장을 비판하는 펼침막을 내걸었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펼침막에는 5·18민중항쟁의 주범이자 헌정파괴, 군사반란범, 광주 시민 학살자인 전두환을 찬양한 윤석열 후보의 천박한 역사의식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강력한 규탄 그리고 사죄를 촉구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광주 북구 북부사거리에 내걸린 펼침막.  

 

관련기사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