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인공지능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은‘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역 특화산업의 문제점 해결과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라는 주제로 27일부터 광주형 인공지능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시민 체감형 인공지능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9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의 모집기간을 거쳐, 1차 서류 통과자에 한하여 10월 28일에 본 대회가 진행된다.

참가자격으로는 1. 광주지역 거주자 중 만 19~39세 이하 개인 또는 팀(최대 4명), 2. AI 또는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사업화 아이디어에 프로토타입 출품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최종 순위 결과는 오는 10월 28일에 최종 평가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팀(300만원), 최우수상 1팀(200만원), 우수상 2팀(각 100만원), 장려상 4팀(각 50만원) 등 8팀에게 총 9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할 계획이다.

상위 수상팀은 지역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11월 24일 각 지역 특화산업 기반 AI수상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탁용석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산업의 문제점을 마주하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차세대 AI산업을 이끌 인재들이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호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홈페이지(www.honamict.kr)의 프로그램 신청에서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류 및 링크를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