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2020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최우수 지자체 선정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2020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해 170억원의 재정을 투입하여 55개 사업에 5,342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금년에는 노인일자리사업에 구비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185억원의 예산을 들여 64개 사업에 5,516명의 어르신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전국 1,288개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는‘사단법인 실버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 포상금 1,5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수행기관 사단법인 실버마을은 우리동네지킴이, 어린이안심등학교사업, 교통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서구는 급속한 고령화와 코로나 시대에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기존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여 비효과적인 사업은 축소․폐지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은‘2021년 노인일자리 주간’기념행사가 열리는 오는 27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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