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레일 9월 1일부터 정상 운영, 이용요금 2천 원

ⓒ전남 강진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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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지난 10일 가우도 모노레일과 출렁다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개회,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개통선언, 기념식수 식재 순으로 진행됐다.

가우도 출렁다리는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1.8m의 폭과 150m의 길이, 높이 15m로 설치해 지난 7월 15일 개통했으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가우도 둘레길 코스와 연계되어 짜릿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길이는 264m, 차량 30인승 2대로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청자타워까지 올라가는데 5분 정도 소요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2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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