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0월 15일까지 인권작품 공모전

전라남도는 인권의 가치와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해 ‘2021 전라남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인권의 땅 전남, 일상생활 속에서 인간 존중과 인권의 가치 알리기’라는 주제로 모든 생활 영역에서의 인권 관련 동영상(애니메이션 포함), 포스터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은 지역, 연령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3인 이내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포스터 분야는 일반부와 아동·청소년부로 나눠 접수한다.

오는 10월 15일까지 전남도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해 전자메일(syhya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3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4편 등 20편을 선정, 총 50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품은 향후 전남도의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인권교육에 활용하고,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인권문화 행사에 전시한다.

김재성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인권작품 공모전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061)286~2394,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 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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