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성수기 축산물 위생·안전 특별점검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추석 성수기에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축산물 위생·안전 특별점검에 나섰다.

전남농협은 추석을 맞아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오늘부터 9.17일까지 전남 320여개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동 기간 ‘축산물 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지역본부 내에 운영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축산물을 취급(판매, 가공 등)하는 사업장의 자체점검과지역본부 축산물안전관리자의 현장 불시점검 또는 서면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점검 사항은 ▲냉장(소/돼지고기 –2 ~ 10℃, 닭/오리 식육 및 분쇄육 –2 ~ 5℃) 및 냉동(-18℃이하) 제품의 적정온도 유지 ▲식육 보관·판매 시 표시사항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과 부패·변질 축산물의 보관·판매 ▲냉동제품 해동 후 냉장제품으로 판매 작업자의 위생복장(위생모, 위생화, 마스크, 위생장갑 등) 착용 ▲각종 서류 구비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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