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학생과 함께 만들어가는 AI 융합형 전공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광주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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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과 전공별 진로를 연계한 ‘AI와 진로탐색’ 기초교양과목을 개발, 운영 교수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교과목 개발을 총괄한 박진영 교육혁신연구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진로와 융합할 수 있는 AI모델을 기획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자신의 전공 분야를 섬세하게 들여다보도록 하겠다”며 “사람들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직무관련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인드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대 교양교육원 김정아 원장은 “이번 ‘AI와 진로탐색’ 교양 교과목 개발 및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융복합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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