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작가 양성·전국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 공동개최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문예창작과는 국내 콘텐츠 전문기업인 ㈜키다리스튜디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키다리스튜디오는 키움증권 그룹의 계열사이며 웹소설을 비롯해 웹툰, 영화 등을 제작 및 프로듀싱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코스피 상장회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인 작가 양성 및 발굴, 전국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 개최, 웹소설 콘텐츠의 저변 확대 등을 상호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광주대 문예창작과와 ㈜키다리스튜디오가 공동 개최하는 ‘전국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은 내달 6일부터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

웹소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 원, 차상 100만 원, 차하 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광주대 진학 시 문화예술장학금 특전과 ㈜키다리스튜디오 우선 작가 계약 추진 등의 특혜가 주어진다.

‘전국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광주대 문예창작과 학과 홈페이지 http://muncre.gwangju.ac.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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