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나연)이 제 12호 태풍 ‘오아시스’의 영향으로 광주천 상류부터 떠내려와 쌓인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기 위한 하천 정화 활동에 나섰다.

26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광주천 서석교부터 양림교까지 약 2km 구간에 걸쳐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제거하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 정화활동은 특히 최근 지나간 제 12호 태풍 ‘오아시스’ 와 이번주 내내 지속되는 ‘가을 장마’로 인해 광주시민들의 소중한 산책로인 광주천을 보호하고자 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각자 쓰레기 봉투와 집게를 가지고 광주천 일대를 약 2시간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