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광주환경련, 광주시의회 그리뉴딜 특위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는 26일 오전10시부터 광주시의회 그린뉴딜특별위원회,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광주시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선언 1년을 맞이하여 에너지 부문 평가토론회를 개최 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8월 ‘광주시 AI-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선언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과 에너지자립도시를 선언했다. 광주시는 건물, 수송, 공공·자원순환 분야에서 탄소를 감축하고, 에너지전환과 산림·도시 공원 등을 통한 탄소 상쇄를 제시하여 탄소중립과 에너지자립도시를 이루겠다.

광주시의 2045 탄소중립과 에너지자립도시 선언 이후 에너지부문 탄소감축, 법·제도, 에너지전환마을, 시민참여 측면에서 1년의 성과와 과제를 다룰 예정이다.

김광란 광주시의회그린뉴딜특별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연주 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가 진행됩니다. 임낙평 광주환경연합 고문의 ‘2045 탄소중립 도시, 성공을 위하여’라는 발제와 (탄소감축) 전영우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 (법·제도) 최홍엽 조선대 법학과 교수, (신·재생에너지) 김형진 신재생에너지나누지기 회장, (에너지전환마을) 김미숙 첨단에너지전환마을컨설턴트, (시민참여) 김광훈 기후위기비상행동 집행위원장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들은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목표 달성을 위한 제언’이라는 보고서를 작성하여 광주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 참가와 함께 광주시의회 유튜브 생방송으로도 참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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