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예술인 환경 실태조사 나서
광주문화재단, 예술인 환경 실태조사 나서
  • 조현옥 편집위원
  • 승인 2021.08.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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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예술인 1000여명 대상 현황·실태조사 통해 데이터베이스 구축
결과 수집 및 분석 등 통해 오는 12월경 정책포럼 개최

광주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생활 여건 및 예술 활동 환경을 파악하여 안정적인 예술인 복지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2021 광주예술인 실태조사’로 ‘광주예술인조사_당신은 예술인입니까?’를 시행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환경변화로 예술인의 생활은 더욱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예술인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립 기반마련 및 처우 개선하고자 하는 정책적 관심과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1 광주예술인 실태조사’는 광주광역시 내 예술인들의 현황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계량적으로 파악하는 종합적 조사로, 이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이고 실질적 지원 방안 및 시책 개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이번 조사는 광주광역시에서 거주 혹은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같은 시기에 시행하는 전국 규모의 예술인실태조사에 비해 지역 현실을 더욱 구체적으로 반영하는 설문조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술인 기준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인을 비롯하여 장애 예술인과 예비예술인까지 조사대상에 포함돼 폭넓은 조사 결과를 통해 장르별 예술인 현황 등 다양한 분석이 가능한 자료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2021 광주예술인 실태조사’는 2가지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단계 조사는 지역예술인 1,000여명 현황조사와 예술인들 의견을 청취하는 ‘광주예술인 라운드테이블’ 등이 진행된다. 먼저, 지역예술인 현황조사는 지난 8월 23일부터 오는 10월까지 ‘광주예술인조사_당신은 예술인입니까?’ 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이번 조사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1,000여명 현황을 모으는 작업으로, 이 조사를 통해 광주예술인 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광주예술인 데이터베이스 자료에 등록되면 광주문화재단의 문화예술소식 및 지원사업 관련 정보와 예술인 복지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지역예술인 현황조사에 참여한 예술인들은 9월 초 진행될 ‘광주예술인 라운드테이블’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라운드테이블은 ‘예술인의 정의와 범위 등의 논의와 실태조사의 조사범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분야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예술인 현황조사 참여방법은 예술인이 직접 자발적 온라인참여를 통해 가능하며,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통해 간단한 정보등록을 통해 참여가능하다.

2단계 조사는 1단계에서 진행된 ‘광주예술인조사 및 라운드테이블’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광주예술인실태조사가 진행된다. 조사대상은 1단계 조사를 통해 등록하였거나 예술활동증명이나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에 등록한 광주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방법은 온라인 및 방문을 통해 진행되며, 조사내용은 광주예술인들의 활동분야, 노동환경, 경력관리를 포함하여 성폭력ㆍ성희롱 관련 사항, 불공정행위 등 예술인 권리보호 내용까지 진행돼 예술인이 활동하는 전반적인 실태를 진단하고, 광주형 예술인복지정책에 대한 제안사항까지 조사할 계획이다.

이후 기초조사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11월까지 결과 수집 및 분석을 거쳐 12월경 주요 조사 결과공개 및 정책 발굴 토론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광주 예술인 조사를 통해 예술인의 실태와 욕구를 정밀하게 파악할 계획”이라며 “예술인을 위한 실효성있는 복지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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