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교류 규모 확대, 문화기반 분야 과장급 인사교류 성과

광주광역시는 ‘2020년 정부인사교류 업무평가’에서 인사교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는 2019년 대비 인사교류 규모를 확대하고, 문화기반 조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과장급 교류를 추진했다. 또 중앙정부와 인사교류를 적극 추진해 기관간 소통과 협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전, 경남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사혁신처는 2018년부터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주시는 현재 행정안전부와 5개 직위 외에도 기획재정부, 전남·전북, 자치구 등 모두 12개 직위의 계획인사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그린뉴딜을 역점 추진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이 에너지산업과장으로 교류 근무하는 등 중앙부처와 정책 정보 및 인적자원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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