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건축학전공(5년제) 학생들이 2021년 전국 공모 ‘제57회 전라남도 미술대전’ 건축 부문에서 최고상을 비롯해 대거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한국미술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4학년 최연비·윤영혁·송현경 학생은 ‘네로(narrow)’ 작품명으로 최고상인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또 광주대 건축학전공 학생들은 이번 대회 총 30개의 수상작 가운데 특선 4개와 입선 10개 등 총 15개 작품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건축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심재춘 건축학전공 주임교수는 “학교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많은 학생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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