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센터(센터장 백희정)가 18일부터 AI·VR 모의 면접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채용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청년센터는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모의 면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청년센터 1층 체험관에 마련된 AI·VR 면접기기는 실제 면접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줌으로써 청년들의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VR 시스템을 통해 체험한 면접의 경우 채용전문가의 1:1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AI 자소서 / 면접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백희정 센터장은 “광주청년들이 구직을 위한 면접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요를 파악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광주청년센터 AI·VR 모의 면접 체험관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센터 누리집(https://www.gjyouth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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