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참여자 235명 모집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 경제 위기에 대응해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31개 희망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근로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해 신설된 국비 지원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순군은 국비 7억9300만 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8억81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생활 방역 등 사업 참여자 235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능력이 있는 화순 주민이다.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참여 신청은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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