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 우수공연과 함께 즐겨요
여름의 끝자락, 우수공연과 함께 즐겨요
  • 조현옥 편집위원
  • 승인 2021.08.12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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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공연장상주단체 ‘하.하.하. 페스티벌’ 개최
문화예술공방 바람꽃·JS뮤지션스·그린발레단 등
공연별 250석 선착순 무료관람...13일부터 전화예약 가능해

오는 8월 25일~28일까지 4일간 6개 예술단체가 2021공연장상주단체 ‘하.하.하.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이번 ‘하.하.하. 페스티벌’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 예술단체의 우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광주광역시 소재 전문공연예술단체에게 공공 공연장 활동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제공하는 문화 예술 지원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공연장 상주단체는 ▲극단 문화예술공방 바람꽃(북구청소년수련관 상주) ▲재즈악단 JS뮤지션스 그룹(북구문화센터 상주) ▲극단 까치놀(서구문화센터 상주) ▲(사)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남구문화센터 상주) ▲그린발레단(광산문화예술회관 상주) ▲비상무용단(빛고을시민문화관 상주) 등 총 6개 단체다.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 제공

모든 공연은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25일 오후7시30분 문화예술공방 바람꽃(한종신) 연극 ‘만선’ ▲26일 오후7시30분 JS뮤지션그룹(김성광) ‘JS재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감성만족 재즈콘서트 ▲27일 오후7시 극단까치놀(이영민) 연극 ‘나두야 간다’ 그리고 ▲28일 오후5시 사)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주영화)&그린발레단(박경숙)&비상무용단(박종임) 3개 단체가 협동공연현악합주를 위한 모음곡 파우스트 ‘발푸르기스의 밤 Spring’을 선보이는 등 4일간 6개 단체가 순차적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첫 공연으로 ▲25일은 문화예술공방 바람꽃 연극 ‘만선’을 선보인다. 연근 ‘만선’은 고통과 절망이 가득한 현실 속 자살 여행을 떠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금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코미디 극. 올해 열린 제35회 광주연극제 ‘최우수상’, ‘신인연기상’, ‘우수연기상’ 등 3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문화예술공방 바람꽃은 문화예술을 만들기 위해 광주 청년 연극인들이 모여 2015년 5월에 만들어진 전문 문화예술창작 극단이다.

26일 무대에 오르는 JS뮤지션스그룹은 ‘JS재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감성만족 재즈콘서트’를 준비했다. 스탠다드 재즈곡과 빅밴드 연주, 올드팝, 탱고, 대중가요 등으로 편성해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JS뮤지션스그룹은 젊은 재즈 뮤지션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단체. 스탠다드 재즈,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융합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27일 공연은 극단 까치놀의 연극 ‘나두야 간다’로 식민지 시대 호남의 대표적 두 시인인 용아 박용철과 영랑 김윤식이 함께 문학잡지 ‘시문학’을 발간하는 과정을 팩션화한 연극이다. 극단 까치놀은 37년 전통의 광주 극단으로 지역사회의 연극 문화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8일은 3개 단체가 협동공연 ‘발푸르기스의 밤 Spring’을 선보인다. 참여단체는 사)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 그린발레단, 비상무용단 등이다. 먼저 사)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가 ‘현악합주를 위한 모음곡’과 영국 바로크 음악의 거장 헨리퍼셀의 ‘압델라자르 모음곡’, 대중적이고 고전적인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영국 작곡가 존 루터의 ‘현을 위한 모음곡’ 등을 들려준다.

다음으로 그린발레단은 샤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에 유명한 장면인 ‘발푸르기스의 밤’을 춤으로 표현한다. 신과 인간들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를 즐기는 환상의 밤을 묘사한 경쾌하고 이국적인 작품이다.

특히, 사)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 챔버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섬세한 발레를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비상무용단은 ‘Spring’이라는 주제로 새로움과 시작, 긴 동면 뒤 깨어나는 생동감과 봄의 온화하고 화창함에서 오는 흥겨움, 풍류를 비상무용단만의 현대무용으로 해석한 춤을 펼친다.

모든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50석 선착순 사전예약제 및 객석 띄어 앉기로 진행된다. 공연 중 함성 및 자리 이동은 제한되며, 관람객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8월 13일부터 전화예약 가능하다. 
(062)670-7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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