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예비후보 제페토, 최근 방문자수 각각 3천600명과 1천명 기록

정세균 예비후보의 ‘제페토’ ‘맵’(가상공간)방문자수가 이낙연 및 박용진 후보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1위를 달성했다.

‘제페토’는 네이버가 운영하는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3D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현실 공간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세균 예비후보가 출시한 맵은 ‘정세균의 슬기로운 국회생활’과 ‘함께즐겨라! 정세균의 세균월드’ 2종이고, 최근 방문자수는 각각 3천6백명과 1천명을 기록하여 이낙연 후보(2천1백명)와 박용진 후보(16명)를 훌쩍 넘어섰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제페토 내 긍정적인 반응에 대해 “정치인을 멀리 느끼지 않고 일상생활 속에서 가까이 만날 수 있고 정책을 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 통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고 친근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세균 예비후보의 청년 시절 모습을 모티브로 제작된 ‘청세균’ 계정은 ‘소통 좋아함, 젶메(제페토 메시지) 환영’ 문구 등으로 소개되어 MZ세대들과의 눈높이를 맞춰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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