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수캠퍼스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경민 교수. 전기·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이하 사업단)이 사업 시작 3년 만에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와 별도로 스마트 팩토리 IoT활용 종합제어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실습장비 구축 예산 3억 원도 확보했다.

사업단은 고용노동부 지원 아래 대학 내 졸업생 및 미취업자를 위한 양성교육과 우리 지역 산업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매년 평균 20여개의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간 600명이 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에 기여해왔다.

이와함께 사업단은 약 2억원의 사업비로 스마트팩토리 IoT활용 종합제어 등 4차 산업혁명관련 실습장비를 구축하게 됐다. 여기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훈련프로그램 개발지원 신기술·신산업 분야 공모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필수 장비인 스마트그리드(태양광/풍력/수소·연료전지)통합교육 실험 장치를 포함한 약 1억여원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이 설비는 관련 학과와 타 사업단도 활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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