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나는 여름방학, 광주 도시철도에서 보물을 찾고 선물도 받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속에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광주도시철도 보물찾기 스탬프투어’를 14일까지 펼친다. 

이번 스탬프투어에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로 팀을 꾸려 참여할 수 있으며, 금남로4가역, 상무역, 광주송정역 그리고 전동차 안에서 ‘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미션은 금남로4가역의 AI문화예술체험관, 상무역의 레일피아노, 광주송정역의 빛의 꽃 캐노피 등 각 역의 편의·문화시설에 숨겨진 퀴즈를 풀거나 방문 인증사진을 찍는 활동들로 구성돼있다. 

총 10개의 미션 중 8개 이상을 성공한 선착순 100가족에게는 가정용 태극기가 기념품으로 증정돼, 어린이들에게 8·15 광복의 의미를 심어주는 교육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탬프투어를 완주한 후 22일까지 공사 블로그에 참여후기와 인증사진을 올린 시민들에게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음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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