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ICT·SW 기업 28개사, AI 전문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고 있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일환으로 지역 AI 전문인재양성 및 고용 창출을 위해 광주지역 ICT·SW 대표기업 28개사와 27일 광주CGI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생 우선채용을 목표로, 기업과 교육생이 팀을 구성하여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업협력 프로젝트와 AI 해커톤 대회, 성과교류회,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광주형 AI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전국 만18세부터 만39세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학력, 전공, 성적, 거주지 등 제약 없이 모집하여, 인공지능을 위한 알고리즘 및 빅데이터 분석 등 약 7개월간 단계별 중·고급 심화교육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작년부터 1기 150명을 배출하고, 올해는 2기 180명을 대상으로 6월 초부터 12월까지 AI 분야 집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본 협약을 통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탁용석 원장은“우리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한 AI 인재들이 광주 지역에 자리 잡고, 기업들이 안정적인 전문인력을 공급받아 광주에 인공지능 산업의 뿌리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도록 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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